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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보령중보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 펼쳐
  • 이승호
  • 승인 2016.05.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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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좌)이 굿파트너즈 정재준 대표(우)에게 비타민을 전달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에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해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한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해 위탁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보령중보재단과 보령메디앙스는 매년 후원품을 전하며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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