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교정치료’ 주제 강연 및 무료 치아검진 등 진행
'2016 바른이의 날, 제4회 미소리본 캠페인'이 이달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와 바른이 봉사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치아 교정이 필요한 다양한 질환의 올바른 치아교정 치료법에 대해 알리기 위한 취지로, 교정학회가 매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바른이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는 '돌출입 교정치료로 예쁜 미소 만들기'를 주제로 치아 교정 강연과 무료 치아검진, 치아교정 Q&A,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준비됐다.
강연에는 정우선(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와 안효원(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돌출입 교정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참가자 대상으로 무료 치아검진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이벤트를 새롭게 시도할 예정이다.
교정학회 손명호 공보이사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후 당사자가 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