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경험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 개발 등 전문성 강화 기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정기혜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정기혜 신임 원장은 1955년생으로 1985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직하며 건강증진실장, 연구기획시장, 식품정책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정 신임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중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 신임 원장이 30여년간의 보건복지·건강증진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 등 개발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당뇨·만성질환 관리 등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