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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하남시 박씨 남매 진료
유디치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하남시 박씨 남매 진료
  • 이승호
  • 승인 2016.04.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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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하남점은 지난 11일,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환윤) 추천을 통해 선정된 다자녀가구 아동 박 모양(7세)과 박 모군(8세) 남매를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무료로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실시했다.

▲ 유디치과의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박씨 남매가 충치 치료를 받고 있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이다.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유디치과와 연계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추천했다.

유디치과(하남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박씨 남매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박 군이 총 14개의 충치와 5개의 신경치료, 박 양은 총 14개의 충치와 8개의 신경치료, 1개의 발치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박 남매 모두 통증 및 출혈이 있는 충치로 심각한 상태였다.

박씨 남매는 당일 시급한 레진 치료를 우선 시행했으며, 치료 후 약 3개월 동안 레진 치료 및 신경치료, 유치 크라운 치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 남매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디치과 하남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남매는 충치 등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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