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구강보건의 날’, 올해 6월 9일 첫 법정기념일로
‘구강보건의 날’, 올해 6월 9일 첫 법정기념일로
  • 남재선
  • 승인 2016.04.07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국민 홍보캠페인 및 구강보건행사 펼쳐질 예정

올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첫 법정기념일로 치러진다.

이번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에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강보건 중요성과 노년기 구강관리 증진을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보건행사도 개최된다.

치협은 “제정된 구강보건법에 따르면 제4조의2에서 법적용어로 구강보건의 날로 정의하고 있다”며 “각 시도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도 통일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대국민 홍보 행사에 동일한 의미를 전달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다.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그동안 6월 9일에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명칭으로 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