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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즈덤, ‘INSIGNIA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출간
덴탈위즈덤, ‘INSIGNIA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출간
  • 남재선
  • 승인 2016.03.14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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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NIA 초보자 필독서… 27일 심포지엄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덴탈위즈덤이 디지털 교정 장치 'INSIGNIA'의 사용법을 다룬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백승학(서울대 교정과) 교수, 김기달(바른치과) 원장, Ashley Smith(Towoomba Orthodontic Clinic, 호주), Daimatsu Ko(Daimatsu Orthodontic Clinic, 일본) 등이 저자로 나서 INSIGNIA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해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며, 지난해 첫 출시 이후 교정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효율적인 교정진료를 가능하게 하며 디지털 교정의 새 바람을 몰고 왔지만, 그만큼 제품을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INSIGNIA를 임상에 도입하기 전, 전반적인 이해와 Software의 능숙한 조작법, Indirect bonding에 대한 훈련을 위해 INSIGNIA 사용 첫 걸음을 돕는다.

자세히 살펴보면, INSIGNIA의 기본 개요부터 다운로드와 설치방법, Approver Interface를 사용방법, 환자 인상 채득 법, 마지막 Bracket positioning jig와 Indirect bonding 절차에 대한 소개까지 담겨 있어 INSIGNIA 사용에 꼭 필요한 지침서다.

또한 제품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과 자주 묻는 질문까지 수록돼 궁금증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 INSIGNIA 시스템을 활용한 치료 증례가 초진 기록부터 치료 결과까지 자세하게 제시돼 있어 이 책을 활용하면 더욱 실질적으로 제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Ashely Smith 저자의 실제 환자 증례가 제시돼 있어 아직은 INSIGNIA에 대한 임상 증례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임상에 큰 도움이 되는 임상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 27일 COEX에서 열리는 '제9회 Damon Symposium'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백승학 교수가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강연장 밖 전시장에서는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도서와 'INSIGNIA'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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