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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136명 수혜 예정
‘제9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136명 수혜 예정
  • 남재선
  • 승인 2015.10.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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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담 11월 15일 진행

교정학회가 바른이봉사회, 삼성꿈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올해 136명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는 지난 5일 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9차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현황 및 계획을 브리핑했다.

교정학회 박준호 이사는 “6월부터 교정학회 정회원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고,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장학생 대상으로 교정치료를 원하는 학생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았다”며 “학회에서는 치과의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1차 매칭 과정을 거쳐 치과에서 검진심사를 진행한 후, 지난 8월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이사는 “최종 면담 심사를 두 번에 나눠서 한다. 9월 13일에 1차, 11월 15일에 2차 면담을 진행한다. 고3학생들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하기 위해 두 번으로 나눴다”며 “올해 9차 사업에서는 치과의사 140명이 지원, 학생 640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전했다.

현재 1차 면담에서 117명 학생이 통과했으며, 남아있는 19명의 학생이 모두 통과할 경우 올해 9차 사업에서는 136명 학생이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바른이봉사회 회원들은 이달 29~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교정학회 제48회 학술대회'에서 오찬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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