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 컨퍼런스 'HiPex 2015'(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가 16~18일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HiPex에는 의료계를 비롯해 디자인, 건축 관계 97개 기관(75개 병원, 22개 기관·기업)에서 약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의료계 및 디자인, 건축, 관련 연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이펙스는 애초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9월로 연기된 것으로 첫해인 지난해에도 전국 69개 의료기관과 14개 기관에서 총 280여 명이 참가, 환자 경험에 대한 의료계 내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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