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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질병’ 발레로 표현한 금연 캠페인 시작
‘흡연은 질병’ 발레로 표현한 금연 캠페인 시작
  • 남재선
  • 승인 2015.08.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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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표현 통해 흡연 폐해 강조

이달 17일부터 '흡연은 질병,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 광고가 시작한다.

이번 금연 캠페인 광고에는 26명의 국립발레단이 직접 출연해 흡연으로 인해 뇌와 폐가 고통받고 있음을 몸짓으로 표현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광고제작 안무 총괄책임을 맡은 박귀섭 사진작가는 “담배를 피우면 몸에 해롭다는 익숙한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담배의 폐해를 감각적으로 인식시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TV광고뿐 아니라 라디오, 옥외 포스터,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 금연지원센터는 청소년 및 여성 대사으로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웹툰, 이모티콘, 바이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금연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유도·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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