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삼진제약, 뇌 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에 전략적 투자
삼진제약, 뇌 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에 전략적 투자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2.29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와 뇌졸중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왼쪽)와 뉴로핏 빈준길 대표(사진제공 : 삼진제약)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왼쪽)와 뉴로핏 빈준길 대표(사진제공 : 삼진제약)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이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에 치매 및 뇌졸중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하고, 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는 삼진제약의 풍부한 연구 자원과 인프라 및 네트워크에 뉴로핏의 독보적인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접목시켜 미래 성장 사업에 상호간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뉴로핏은 AI 기반으로 뇌 질환의 진단 - 치료 가이드 - 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신약 및 치료 기술 개발의 진보를 꾀하고자 고도화 된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 관련 질환의 글로벌 임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로핏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삼진제약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총 10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협업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품 상업화에도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 중 특히 뇌 영상 분석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뉴로핏을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