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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연속혈당측정기 6000개 기증
휴온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연속혈당측정기 6000개 기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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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 환자 위해 전격 기증 결정… “삶의 질 개선 돕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에 1형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6000개 센서를 기증한다. 

휴온스는 1형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휴온스가 기증하는 덱스콤G6는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1형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데 기기가 필요해 의료비 부담도 따른다.

휴온스는 이번 기증을 통해 잦은 혈당 변화로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의 당뇨 관리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과 의료비 부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5일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한 호소를 접한 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온스는 이번 선행 이외에도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1형 및 2형 당뇨 환자 대상으로 덱스콤G6 트랜스미터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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