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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강한 바람 부는 동절기, 안구 건조 증상 악화
차고 강한 바람 부는 동절기, 안구 건조 증상 악화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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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과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 등이 각막 자극

전국의 스키장이 북적이는 등 겨울 휴가 시즌이 절정을 맞으며, 영하권 추운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야외에서 찬 바람을 맞다 보면 안구 건조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악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이 좋으며, 안구건조증 환자 경우 인공눈물을 꼭 챙겨두는 것이 좋다. 평소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차고 강한 바람이 부는 동절기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은 매년 겨울이 되면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차가운 바람과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 등이 각막을 자극하고, 건조한 환경이 눈물층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이에 겨울철 야외 활동시에는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안경, 선글라스, 고글 등을 착용하고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점안해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약품의 ‘루핑’ 점안액(사진)은 주성분으로 천연눈물과 유사한 염화칼륨, 염화나트륨과 보습제인 히프로멜로오스로 구성된 인공눈물로 안구의 건조함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또한 첨가제로 함유된 히알루론산나트륨은 ‘인체 내의 시멘트’라 불리며 질량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함유할 수 있어 눈 속에 점성을 부여해 부드러운 활동을 하게 하고, 충격 시 쿠션 역할을 해 눈을 보호 및 영양분을 공급한다.
 
‘루핑’ 점안액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각막 표면에 발생하는 부작용의 위험이 적어 사용감이 편하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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