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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렉라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건강보험 적용 
유한양행, '렉라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건강보험 적용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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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EGFR 엑손 19 결손 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 급여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다. 

렉라자의 1차 치료 급여 확대로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도 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기존 급여 범위였던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EGFR-TKI) 투여 후 질병 진행이 확인된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 치료 시 2차 약제까지 포함하면, 이제 렉라자를 1, 2차 치료 단계에서 모두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은 LASER301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토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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