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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개 연구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식약처 5개 연구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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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의 5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5개 연구실은 첨단분석센터(첨단중앙 LC/MS실 1), 잔류물질과(일반성분실험실), 혈액제제검정과(혈액면역학실험실), 바이오의약품연구과(생물의약품연구실험실), 약리연구과(세포배양실) 등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연구기관·대학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박윤주 원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으로 식약처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실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매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으로 연구실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정밀안전진단, 정기 안전 점검,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연구실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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