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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체외진단기업협의회 공식 통합 출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체외진단기업협의회 공식 통합 출범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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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 취임... "한 목소리로 제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
(사진제공 :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사진제공 :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가 지난달 3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통합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와 체외진단기업협의회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협회로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그동안 두 단체 모두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소통 채널이 나뉘어 있어 업계 역량과 추진력을 모으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유럽체외진단기기인증규제(IVDR) 같은 국제 규제 수준의 변화와 그에 걸맞은 성능 평가 체계 구축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어갈 강력한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내 체외진단기업들을 대변하는 양 단체는 임원진들의 통합 협의 뒤 TF를 구성해 통합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를 회원사들에 알리고 동의를 얻어 최종 통합을 결정해 그 마지막 단계로 통합협회 운영을 위한 사항들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총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가 통합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 외 부회장사는 △래피젠 △바이오니아 △수젠텍 △씨젠 △아이센스 △아이피놀로지 △에스디바이오센서 △웰스바이오 △오상헬스케어 △옵토레인 △젠바디 △젠큐릭스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등 국내 체외진단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부터 차세대 유망주 기업까지 다양한 회사들이 맡게 됐다.

최의열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는 서로 경쟁자면서 협력자다. 이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회가 경쟁의 장소인 동시에 소통과 공감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어려울 때는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을 때는 협회 회원사들이 합심해서 한 목소리로 나서서 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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