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에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소속 최성원 선수가 세트 스코어 4:1로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데뷔시즌 첫 개인투어 승리에 이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당구 100년 역사상 최초의 세계 챔피언인 그는 세계 3쿠션 선수권, 세계팀 3쿠션 선수권, UMB 세계 랭킹 1위 등을 달성한 바 있는 베테랑 선수로, 올 시즌 PBA 진출을 통해 많은 당구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 당구단과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야구, 프로배구, e-스포츠 후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원 등 여러 종목에 걸쳐 활발한 스포츠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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