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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유한양행,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유진선 기자
  • 승인 2023.09.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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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임영균 광운대학교 명예교수(왼쪽)와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사진제공 : 유한양행)
심사위원장 임영균 광운대학교 명예교수(왼쪽)와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사진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21일,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ESG경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14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 구성원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에서 유한양행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을 ESG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육성과 복지후생 강화, 본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모범적인 거버넌스 등을 통해 각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개발 31호 신약 렉라자(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2023년 6월, 1차 치료제 허가를 취득하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또한 1차 보험급여 약가가 확정될 때까지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EAP)을 통해 환자에게 렉라자를 무상으로 제공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의 벗’ 사업을 통해서 동작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매년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파스류로 구성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건강지원을 위해 매주 토요일 의약대생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프리메드와 협업해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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