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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 9월 4일 개최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 9월 4일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08.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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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일본제약협회, 의약품 규제‧약가 동향 공유
규제 개선 통한 산업 촉진 및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등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일본제약협회(회장 히로아키 우에노)와 오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차 한-일 합동 의약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양 협회는 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발전과 의약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합동 세미나를 꾸준히 열어왔다. 특히 2016년부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일본의 후생노동성 및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참여하면서 의약품에 의료기기 분야를 더한 민‧관 공동 심포지엄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양국 협회가 주최하며, 양국 규제당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양국 의약품의 최신 규제 정책 동향 ▲규제 개선을 통한 산업 혁신 촉진 방안 ▲원료의약품 공급망 강화 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등이다.

노연홍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양국 주요 의약품 제도의 변화와 방향성을 공감하고, 규제당국자와 산업계 간 산업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며, 협회 회원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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