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실시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실시
  • 유진선 기자
  • 승인 2023.07.04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개발공사·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단과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개보수
2017년부터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돕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
(사진제공 : 광동제약)
(사진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는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총 45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노후 주택 개선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물품 정리, 도색, 도배 등을 수행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건강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혜자는 누수로 인한 천장 수리, 노후된 장판 및 보일러 교체, 외벽 도색 등이 필요한 건물에서 매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어 전반적인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유통사로서 제주 지역 발전 및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광동제약은 주거 취약계층 문제뿐 아니라 제주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하고, 제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YES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