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등 주요 자회사 고른 성장세... 박카스, 전년 대비 11.0% 증가한 2497억원 매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으로 2022년 매출액은 주요 자회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131억 원 달성,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6% 감소한 3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요 자회사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매출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543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671억 원을 나타냈다.
피로회복제 박카스는 전년 대비 11.0% 증가한 2497억 원(2021년 2249억 원)의 기록했으며, 일반의약품 감기약 판피린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483억 원(2021년 37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밖에 소화제 베나치오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52억 원(2021년 135억 원), 어린이 해열제 챔프가 전년 대비 163.4% 증가한 134억 원(2021년 51억 원), 여드름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가 전년 대비 8% 감소한 118억 원(2021년 128억 원) 씩 매출 실적을 거뒀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3453억 원(2021년 3049억 원),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48.7% 감소한 66억 원(2021년 128억 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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