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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크코퍼레이션, 히스타민 분해돕는 유산균 독일 '히스타메드' 국내 독점 공급
에스크코퍼레이션, 히스타민 분해돕는 유산균 독일 '히스타메드' 국내 독점 공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3.01.1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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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아토피, 알레르기 완화에 효과적인 6종의 유산균 함유

코로나 펜데믹 이후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건기식 시장이 급속히 성장중인 가운데 면역기능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유산균이 업계 3위로 홍삼, 비타민의 뒤를 이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유산균의 주 기능성인 장건강 외에 질건강, 갱년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유산균 제품들이 출시되는 유산균 전문화 시대를 맞아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히스타민 증후군(Histamine syndrome), 히스타민 불내증(Histamine intolerance)에 개선효과가 있는 해외의 유산균 제품들도 속속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유럽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히스타메드는 체내 히스타민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설사, 아토피, 알레르기 완화에 효과적인 6종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 유당, 과당, 젤라틴, 글루텐 및 인공색소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이다.

분말로 되어 있어 흡수가 빠르고 1일 1회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유아 및 노인들의 복용 순응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히스타민은 건조한 기후와 큰 일교차등 환경의 변화는 물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일상으로 접하는 오염 물질에 반응해 체내에서 쌓이는 다양한 이물질을 가래(객담)와 콧물, 눈물등을 통하여 체외로 배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인체가 외부인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이러한 히스타민 작용이 만성적으로 과하게 되면 알레르기 관련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만성피로, 마른기침, 코막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히스타민 증후군은 원인의 치료보다는 증상의 개선에만 그치는 것에 그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히스타메드의 개발사인 독일의 유산균 전문회사 락토피아(Lactopia)사는 국내에서는 이미 여성유산균 바기메드 제조사로 유명한 회사로 국내에서는 에스크코퍼레이션(대표 안호종)을 통해 국내 독점 유통되고 있다. 

히스타메드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밖에 없어 불편했던 유통을 개선하고, 히스타민증후군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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