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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2023년 시무식 진행... 더 큰 도약 준비하는 3대 핵심 플랜 발표
동성제약, 2023년 시무식 진행... 더 큰 도약 준비하는 3대 핵심 플랜 발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3.01.0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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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동성제약)
(사진제공 :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양구 대표는 지난 2022년 이루었던 성장과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을 언급하며 연사를 시작했다. 이어 2023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브랜드 이지엔과 허브 마케팅 강화로 염모제 시장 리딩 △이산화염소수 방역을 통한 K-방역 선도주자 도약 △광역학(PDT) 췌장암 임상 연구 등 세가지 플랜을 발표했다.

이양구 대표는 “65년 국내 염모제 명가 동성제약은 브랜드 이지엔과 허브 마케팅을 강화해 염모제 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엔은 빠르게 변화하는 MZ타겟을 저격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해 이루었던 글로벌 시장 확장과 더불어 매출 신장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식물유래 새치 염색제 ‘허브’의 경우, 리브랜딩 및 마케팅을 통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되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친인류 방역 사업을 모토로 하고 있는 이산화염소수 방역 사업의 경우, 지난해 사업 MOU를 시작으로 삼육대와 공동연구 체결을 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살충제 ‘비오킬’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K-방역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성제약의 핵심 R&D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학(PDT) 연구에 대해서도 계획을 전하며 전통 제약 바이오 회사로서의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령장 수여 및 인재상, 표창장 등 지난해 회사에 기여한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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