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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 'PANDORA'전 진행... 이달 30일까지 AG갤러리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 'PANDORA'전 진행... 이달 30일까지 AG갤러리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11.1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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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이달 30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主專自强成'展 중 1편 빛나리 작가의 'PANDORA'展을 진행한다.

빛나리 作, pandora's box, 2022(사진제공 : 안국문화재단)
빛나리 作, pandora's box, 2022
(사진제공 : 안국문화재단)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로 ‘작가가 묻다’라는 독특한 방식의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이다.

총 2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첫 번째 작가로 빛나리 작가의 'PANDORA'展이 개최된다.

빛나리 작가는 “호기심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어떠한 상자를 열고, 그로 인해 굉장한 비밀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닌,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알고자 하는 욕망은 가끔 선을 넘어 몰라도 되는 것들을 괜스레 알게끔 만들어버린다”고 판도라의 배경을 설명했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PANDORA'에서는 상자 밖으로 나온 여러 가지 상상 속, 혹은 꿈속의 욕망들을 허상의 이미지를 통해 회화로 표현했다. 다양한 상상을 통해 작품 속 내러티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관람자의 잠재된 욕망 또한 투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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