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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글로벌 CDMO 경쟁력 위한 시설 증대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화학, 글로벌 CDMO 경쟁력 위한 시설 증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11.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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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생산 증대 확대 위해 화성공장 HB동 신축 기공
(좌측 3번째부터) 유한양행 김재용 상무,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사장(사진제공 : 유한화학)
(좌측 3번째부터) 유한양행 김재용 상무,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사장(사진제공 : 유한화학)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을 가졌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유한화학은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2곳에 총 생산능력 70만L 규모의 세계 수준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유한양행과 유한화학은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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