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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화재 진압 소방관들 위해 ‘큐어반’ 화상 제품 기부
대원제약, 화재 진압 소방관들 위해 ‘큐어반’ 화상 제품 기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10.2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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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이오젠, 경상북도약사회와 협업···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전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소방본부장 이영팔) 6600만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제조사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를 통해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전달됐다.

기부 품목은 화상 초기 응급처치를 위해 사용하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2천개와 굴곡진 상처에도 부착할 수 있는 고탄력밴드 큐어반시리즈 1 2천개다.

 

사진 설명 : 이정희 대원제약 OTC사업부 이사,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 (제공 : 대원제약)
사진 설명 : 이정희 대원제약 OTC사업부 이사,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김원일 원바이오젠 대표 (제공 : 대원제약)

 

대원제약 큐어반 담당자와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는 큐어반 번스프레이 출시 전부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 중 화상에 쉽게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 판단해 함께 기부를 준비해 왔으며경상북도약사회에서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인 협업 의사를 보임으로써 진행됐다.

큐어반 번스프레이는 화상 초기 단계 응급처치를 위한 제품으로 주성분인 액상 하이드로겔이 화상 부위에 분포됨으로써 신속하게 열기를 낮추고 쿨링 효과를 지속시켜 화기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특히 알로에베라 성분이 함유돼 있어 화상 부위의 상피세포 촉진 효과도 있다.

대원제약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는 평소 화재는 물론 여러 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화상 및 상처 치료용 제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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