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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환절기 악화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잇몸병 연관성 소개
동국제약, 환절기 악화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잇몸병 연관성 소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10.2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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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건강24 캠페인’ 10월 주제··· “잇몸병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에도 영향”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잇몸건강24 캠페인10월 주제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논문을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사진 제공 : 동국제약)
지난 6월 진행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사진 제공 : 동국제약)

 

이번 논문은 지난 8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실린 연구로 치주염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중증도 및 진행과 관련이 있다는 내용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손가락이나 손목, 발 같은 관절에서 잘 발생하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연구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잇몸병은 모두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직을 파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잇몸병 세균으로 인해 두 질환 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인 진지발리스는 다른 세균에 없는 PAD(Peptidylarginine deiminase) 효소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잠재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청 및 관절액을 검출해 분석한 결과, 세균이 혈류를 타고 치주 조직에서 관절까지 이동할 수 있음도 발견됐다.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혈청검사양성기준, 질병코드 M05) 환자는 131천여명으로 5년 전인 2017108천여명에 비해 약 21% 증가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증상 악화를 더욱 주의해야 하는 계절이다. 따라서 잇몸병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 및 증상 악화를 감소시키기 위해 잇몸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동국제약은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칫솔질과 치과 검진을 기본으로 이와 병행해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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