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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산화염소수' 활용한 신규 방역사업 발굴 추진
동성제약, '이산화염소수' 활용한 신규 방역사업 발굴 추진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2.10.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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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코리아와 이산화염소수 신규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왼쪽)와 중상코리아 장용훈 대표(사진제공 : 동성제약)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왼쪽)와 중상코리아 장용훈 대표(사진제공 :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중상코리아와 ‘친환경·친인류 이산화염소수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친인류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해 살균·소독·소취가 필요한 각종 산업분야별로 신규 방역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약속했다.

이산화염소수는 기존 널리 쓰이고 있는 소독·살균제 대비 더 강력한 살균·소독·소취력 가지고 있는 동시에 소금, 설탕과 동일한 안전등급인 WHO A-1 최고 안전 등급에 해당돼 인체 안전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또한 햇빛에 생분해 되고 2차 부산물 생성이 거의 없어 환경친화적인 물질로 차세대 살균 소독제가 반드시 제시해야 할 필수요건을 갖추고 있다.

병원·학교·수처리 및 폐기물 처리시설·농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소취제로서 향후 추진 가능한 사업 범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친환경 친인류 이산화염소수 사업은 동성제약의 주요 미래 핵심사업으로 중상코리아와의 긴밀한 협업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역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제시해 K-방역을 선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상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이자 스톡홀롬 나스닥 상장사인 스웨덴 라이프클린(LifeClean)사의 고순도 이산화염소수에 대한 국내 독점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방역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이산화염소수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국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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