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식의약 안전 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며 홍보하는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는 7월 3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번 제11기 식의약 영리더는 8월부터 9월까지 약 60일 동안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20개의 생활 미션을 익히고, 실천한 활동 결과를 개인 SNS 등을 활용해 알리는 ‘식약잘알 캠페인’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제공하는 키트로 손씻기 팝업북을 제작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식의약 영리더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신청자 중 최종 참가자 총 50명(고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을 선정해 7월 15일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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