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안국바이오진단(대표 백철)과 젠바디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GenBody COVID-19 Ag’(사진)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안국바이오진단과 계약을 통해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를 공급 받는다. 안국바이오진단은 면역/분자 진단 유통 및 제조업체이다.
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은 전문가용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인 ‘GenBody COVID-19 Ag’를 병·의원에 공급하게 됐다
젠바디의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환자의 검체(비인두 및 구인두 가검물)에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Nucleocapsid 항원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Immunochromatographic assay, ICA)으로 정성하여 코로나19 감염의 진단(선별)을 보조하는데 사용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실험실과 장비 없이 15~20분 안에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외 다수의 임상을 통해 90% 이상의 민감도와 99% 이상의 특이도를 확인했으며, SARS-CoV-2의 변이가 없는 핵산단백질(N)을 표적으로 하기 때문에 변종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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