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3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1000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의 앞날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광주, 전남에서 거주 중인 19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인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2020년 가수 임영웅 데뷔 4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다섯 번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1000만 원은 광주·전남지역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함께 전달받은 따뜻해마스크 300개는 전국의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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