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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위해 달려온지 30주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위해 달려온지 30주년 맞아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11.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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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이 이달 2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한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최초로 1991년 11월 21일 백혈병 어린이 보호자, 의료진,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첫발을 내딛고 치료비 지원, 심리상담, 가족 프로그램, 완치자 지원 등 백혈병을 비롯한 소아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소아암에 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약 7만5000명의 후원자와 8020곳의 기업 후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1만3263명의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했으며, 4개의 소아암센터와 4개의 소아암 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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