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중구 소재 어르신 안전한 실내생활 돕기 맞춤형 집수리 사업 진행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 서울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골절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암젠코리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3000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울 중구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실내 낙상사고로 골절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 교육 및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자 암젠코리아가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암젠코리아는 향후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차원에서 중구청의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드림하티 사업’과 연계해, 중구 관내의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동모금제도를 통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눔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암젠코리아, 서울 중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 3년 간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뼈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암젠코리아의 임직원 참여 하에 진행된 매칭펀드 방식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