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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매년 광복절 맞아 안티푸라민 기부 
유한양행, 매년 광복절 맞아 안티푸라민 기부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1.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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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대상 나눔상자 전달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이 매년 8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 5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2017년 시작돼 임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 기부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이신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기부 규모를 확대해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총 1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대규모 임직원 자원봉사는 지양하고 기부품을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에 직접 전달해 보훈섬김이를 통해 각 가정 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파스류 등의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며, 지난 5년간 국가유공자 어르신 3000명에게 4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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