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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진행
스마일재단,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진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06.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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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신청접수... 저소득 장애인에 치과진료 기회 제공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운영하는 장애인 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에서 이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더스마일치과의원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관리나 치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과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의료 사각지대 가운데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치과진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장애인 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 김우성 센터장은 “상반기에 선정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 사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아직까지 치료비가 부담이 되어 치료를 받아야할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의 사각지대 가운데 있는 치과적 장애인들이 많아 하반기에는 치료를 필요로 하는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의 선순환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 2021년 하반기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득 자격 기준 없이 모든 장애인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치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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