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광동제약, 여성건강 생각한 유기농 생리용품 ‘톰 오가닉’ 출시
광동제약, 여성건강 생각한 유기농 생리용품 ‘톰 오가닉’ 출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1.04.22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 유기농 순면, 완전무염소표백, 친환경 흡수체, 방사능 검출까지 안전하게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공식 출시했다.

‘톰(TOM) 오가닉’의 TOM은 ‘Time of Month’의 약자로 여성이 한 달에 한번씩 경험하는 날에 대한 케어를 의미한다. 

톰 오가닉 설립자인 에이미 막스는 생리용품이 여성의 신체에 직접 닿을 뿐만 아니라 평생 1만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을 개발했다. 모든 제품은 국제 유기농 순면인증(OCS)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만을 취급하며, 완전무염소표백(TCF)과 화학흡수체 무사용(SAP FREE)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아 건강을 최우선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유기농 순면인증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한 목화에 부여된 국제 인증으로 재배환경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검증 받는다. 이외에도 톰 오가닉은 환경을 생각해 산림관리협의회인증(FSC)을 받은 천연 펄프만을 사용하며, 제품부터 박스까지 모두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톰 오가닉의 제품 중 패드 3종과 어플리케이터 탐폰 2종, 디지털 탐폰 3종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수입 과정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60종과 방사능(라돈/토론)검출 검사 등도 완료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으며, 제품은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