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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안양 평화의 집 아동 60여명에 구강관리용품·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유디치과, 안양 평화의 집 아동 60여명에 구강관리용품·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12.18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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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평화의 집 아이들 구강건강 지킴이로 감사패 수여받아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오른쪽)이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사진제공 : 유디치과)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오른쪽)이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사진제공 : 유디치과)

유디치과는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 100여개를 비롯해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9년간 꾸준한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의 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화의 집은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 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 물품 기증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물품 전달만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평화의 집 아동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100여개, 마스크 스트랩, 로션, 체온계, 과자 선물세트 등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링코, 본아이에프(주)가 함께 참여했으며, 링코는 문구류·방역제품세트를, 본아이에프(주)는 교직원과 보육원생을 위한 도시락 70인분의 도시락을 기증했다.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나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구강관리용품 전달만 진행하게 되었지만, 향후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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