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현대약품 버물리, 캠핑 인기에 덩달아 인기 상승
현대약품 버물리, 캠핑 인기에 덩달아 인기 상승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7.13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6월 두 달간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 40% 증가
(사진제공 : 현대약품)
(사진제공 : 현대약품)

현대약품의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캠핑족 증가세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5~6월 두 달간 판매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주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 숲이나 계곡에서 행해지는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벌레물림에 대해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버물리도 동시에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버물리는 대표 제품인 둥근머리 버물리겔을 비롯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버물리 알파액, 패치 형태의 버물리 플라스타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는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야외활동이 많은 봄, 여름 시기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7~8월 휴가철에도 캠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큰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