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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일산차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5.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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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 조기양막파수 등 응급상황 고위험 임산부 집중 치료
일산차병원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식 장면(사진제공 : 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식 장면(사진제공 : 일산차병원)

일산차병원(원장 강중구)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임신 중 조기 진통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 양수 과소증·과다증, 자궁 내 발육 지연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위험 임산부들을 별도로 집중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충분한 자연 채광과 함께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관망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11층에 배치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토록 했다. 일산차병원은 현재 6개 병상 규모로 구축된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향후 13개 병상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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