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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獨 글로벌 의료장비 업체와 ‘메디커튼’ 유럽공급 MOU 체결
신풍제약, 獨 글로벌 의료장비 업체와 ‘메디커튼’ 유럽공급 MOU 체결
  • 지민 기자
  • 승인 2019.12.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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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독일 본사의 글로벌 정상급 Medical device사인 B.Braun Surgical SA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유럽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사항으로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시장성이 확인된 모든 EU국가로 추가적으로 시장을 확대시켜나가며,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고 상표권과 특허권은 신풍이 소유한다. 양사 계약기간은 5년이다. 

메디커튼은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해 수술 후 유착방지용주사제로 개발된 신풍제약의 독창적 제품이다.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메디커튼은 국내최초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하며,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 & 등록되어 러시아 및 유라시아 국가 등 거대시장진출에 이어 남미대륙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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