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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22일 국내 백신 주권 확립·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제약바이오협, 22일 국내 백신 주권 확립·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 지민 기자
  • 승인 2019.11.1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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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동향과 전망 및 국내 제약업계 백신의 제조율과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백신 주권 확립과 자급화를 위한 산업 육성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백신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효용을 분석하고 목표 백신 자급률 달성을 위한 논의가 이어진다. 또한 장기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백신 개발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원책을 마련하고 자국 백신의 제조율과 시장 경쟁력 강화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남인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 및 전망(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연구개발부 사무차장) △백신의약품의 사회적 가치 평가(이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팀 팀장)의 주제발표와 산・학・연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백신바이오 연구소 소장을 좌장으로 △김재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과장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과장 △정경태 질병관리본부 백신연구과 과장 △박경남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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