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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2019 스마일 이동치과진료' 4회에 걸친 대장정 마무리
스마일재단, '2019 스마일 이동치과진료' 4회에 걸친 대장정 마무리
  • 지민 기자
  • 승인 2019.10.16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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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마일재단)
(사진제공 : 스마일재단)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유경재단(이사장 한상일) 후원으로 지난 12~13일 양일간 전라남도 목포와 순천의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공생재활원은 전남 목포, 사단법인 참샘동산은 전남 순천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생활 시설로 치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뿐 아니라 입소 장애인들의 장애 특성으로 인해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치과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두 기관을 대상으로 약 130여 명의 장애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장애인 스스로 구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불소도포, 스케일링, 간단한 우식 치료 등 치과치료를 진행하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를 포함한 치과 의료진 및 일반 자원봉사자 총 20명이 함께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내년에도 이동치과진료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 말 장애인(1000여 명) 복지시설에 구강위생용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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