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마라톤 대회 참가 장애인 40여 명 구강건강 상담 및 구강관리용품 지원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2019 런 히어로 페스티벌’이 사고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아람비가 공동 주관하며, 소방청, 행정안전부, 유디치과협회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하프코스, 10Km, 5Km, 5Km가족걷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페스티벌은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남궁규 강원도홍천소방서 서장,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단장 등 주요내빈 10여 명, 그리고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일반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소방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 중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안전 사고에 대비해 십 여대의 구급차와 안전요원 등이 대회 코스 곳곳에 배치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행사비용을 제외한 금액 모두 중증, 희귀질병을 앓는 소방관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유디치과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40여 명을 모두 후원했다. 또한 참가자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평소에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 3000개를 후원했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에서 제작한 재난대응 안전관리메뉴얼 3000부도 함께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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