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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보건용마스크 분야 협력
일동제약,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보건용마스크 분야 협력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10.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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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안전성 시험 통해 제품력 및 차별성 강조
8일 서울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왼쪽)과 박형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서울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왼쪽)과 박형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박형건)은 8일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한 성능 및 품질관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은 섬유, 소재 등의 분야에 대한 국가표준 설정, 연구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표준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자사의 ‘푸른숲 마스크’를 비롯한 보건용 마스크 제품에 대해 정기적으로 품질 및 안전성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의 신뢰성 및 차별성 부각을 위해 자사의 마스크 제품 패키지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CI로고를 부착할 계획이다.

양측은 특히 관련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는 물론,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는 일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인 ‘푸른숲 마스크’를 출시, 매년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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