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6일,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실(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열린포럼에서는 ▲위생용품 소비자 불만사례 및 제언(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위생용품 안전 확보 방안(군산대 박경진 교수) ▲위생용품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계획(식약처 위생용품·담배관리TF 박영민 과장)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지난 제15회 열린포럼 중 참석자가 제안한 ▲규제혁신이 신산업 활성화 및 국민 체감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주방 등 규제샌드박스 지정과제에 대한 빠른 후속조치 필요 등 건의사항에 대해 규제특례 사업의 진행상황 및 성과를 고려해 규제특례 기간 종료 전이라도 법령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는 경우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사례로 공유주방 실증특례 사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관련업계,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10월부터 공유주방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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