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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 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유한재단, ‘제 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6.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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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정가을·중등부 임진혁·초등부 김다은 대상 수상
(사진 제공 = 유한재단)
(사진 제공 = 유한재단)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지난22일 오전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8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600 여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정가을(고양예술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진혁(화성중, 유한재단이사장상) ▲김다은(궁내초, 유한재단이사장상) 등 58명의 수상자들에게 각각 상패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유한재단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한재단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입선작은 오래도록 보존하고 좋은 글을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3년마다 책자로 발간해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한승수 재단 이사장은 수상자들에게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정직, 성실, 신용을 중시했던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처럼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해 앞으로 자신뿐 만 아니라 국가와 민족,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한승수 이사장을 비롯해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부사장책갈피,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 및 입상자 가족 200여 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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