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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비만예방 위한 식생활 체험교실 가동
식약처, 어린이 비만예방 위한 식생활 체험교실 가동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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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초등학교-어린이집 등서 ‘튼튼먹거리 탐험대’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체험교실을 730여회 운영하게 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 , ‘꼭 마셔야 한다면 작은 것으로‘ 등 실천요령을 강조하고 나만의 저염·저당 레시피 만들기(북아트), 건강밥상 차리기, 요리실습 등 놀이식 영양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시·도 교육청의 어린이 참여 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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