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식약처, 중·고등학생 대상 제9기 ‘식의약영리더’ 50팀 모집
식약처, 중·고등학생 대상 제9기 ‘식의약영리더’ 50팀 모집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9.03.21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의약품 안전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제9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는 4월 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활동 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4월 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후에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한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우수활동팀에 대해 시상(11월)이 있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4월 14일까지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