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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헌혈캠페인 10년째 지속
보령제약그룹, 헌혈캠페인 10년째 지속
  • 지민 기자
  • 승인 2018.1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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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헌혈증 1146장 및 치료비 소아암 환아 316명 지원
12일,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진행된 ‘HAPPY 헌혈데이’에서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보령제약)
12일,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진행된 ‘HAPPY 헌혈데이’에서 보령제약그룹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보령제약)

보령제약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HAPPY 헌혈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HAPPY 헌혈데이' 캠페인은 보령제약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9일 안산공장을 시작으로 12일 본사 임직원, 예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점 임직원 126명이 헌혈 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해 헌혈증 1020장, 치료비 2000만 원을 총 316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26장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전달돼 저소득가정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보령제약 김슬 사원은 “헌혈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해왔는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매년 참여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으며, 손민지 사원은 “헌혈을 통해 보령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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