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이엠(대표 이영찬)은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제2회 밸리데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밸리데이션(Validation)은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GMP를 기반으로 설계된 공장의 설비와 장비, 생산 전반의 프로세스가 일관되게 운영되는지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석, 효율적인 GMP 구축을 위한 밸리데이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밸리데이션이 국내에서 지난 2008년부터 의무화됐고, 생산시설의 GMP 인증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자리잡았지만 이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GC녹십자이엠은 지난 2004년부터 밸리데이션 조직을 운영하며 전문화하고 있고, GMP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한 경험 등을 통해 밸리데이션 관련 지식을 축적해왔다.
Tag
#녹십자
저작권자 © 더케이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