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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진 대상 '흉부 초음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진 대상 '흉부 초음파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봉필석 기자
  • 승인 2018.07.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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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으로 '흉부 초음파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오는 27~28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공병원의 진료 여건과 학습자 이동거리를 고려해 충청북도 오송에서 주말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흉부 초음파 장비의 기본적인 작동 법부터 루틴 심장/폐 스캔의 임상 적용에 대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으로 지역 공공병원 내원환자들의 흔한 흉부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흉부 초음파 입문을 위한 이론 강의 외에 장비 다루는 법, 영상의 획득과 판독 등의 술기를 중심으로 실제 정상 모델과 병변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질환별 맞춤형 시뮬레이션 실습을 전문강사의 실시간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 진료현장 적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국가 공공보건의료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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